주님,
올여름 우리 청년부의 수련회가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채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준비하는 손길들 위에 기름 부으시고,
행정과 스케줄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흐르게 하소서.
작은 일 하나에도 지치지 않게 하시고,
준비 속에서도 먼저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참여하는 모든 청년들의 마음이
말씀 앞에서 열리게 하시고,
모인 모두가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강사 목사님에게 하늘의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시고,
전해지는 말씀마다 살아있는 능력으로 임하게 하시며
그 말씀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에 뿌리내리게 하소서.
주님,
청년부 수련회가 영혼의 방향을 바꾸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의 준비를 넘어,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여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수련회를 위한 묵상 포인트
- 나는 이번 수련회에서 어떤 은혜를 기대하고 있나요?
- ‘준비’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 누군가를 위해 먼저 기도하고 섬길 수 있는 영역은 어디일까요?
📌 말씀으로 준비하는 수련회 – 오늘의 적용
✅ 수련회에 함께할 지체의 이름을 한 명 떠올려, 오늘 기도해보기
✅ 오늘 하루, 수련회 현장(장소, 스태프, 강사)을 위한 중보기도 3분 실천
✅ 이사야 43:1 말씀을 3번 읽으며 나의 부르심을 다시 마음에 새기기
💬 함께 나눠요
당신이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청년부 사역 속에서 느끼는 감사, 고민, 은혜의 순간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작은 고백 하나가 누군가의 밤을 밝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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