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6

🌅 하루를 여는 아침 기도문 | 평안과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 🙏 오늘의 기도사랑의 하나님,오늘 아침, 눈을 뜨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이 하루도 하나님의 손 안에서 시작되었음을 믿습니다.밤새 저를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로 인해 평안함으로 일어납니다.이제 오늘의 삶 속에서도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불안과 걱정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하나님의 말씀으로 평안해지게 하시고,분주한 시간 속에서도주님과 대화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오늘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사랑과 인내를 실천하게 하시고,저의 작은 선택 하나하나가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무엇보다도,이 하루를 나의 힘이 아닌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주님,제가 놓치지 않도록,이 아침 기도문처럼 오늘도 말씀으로 시작하고기도로 마무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2025. 5. 13.
✨ 성경 인물이야기 | 아담과 하와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아담과 하와는 성경에 등장하는 첫 번째 인간이며,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존재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고,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로부터 창조되어 그에게 준 배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에덴동산에 두시고 모든 것을 허락하셨지만, 단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그러나 뱀의 꾀임에 넘어간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아담도 그것을 함께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인류 최초의 죄, 즉 '원죄'로 기록되며, 이로 인해 죄와 죽음이 세상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그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가죽옷을 입혀주셨고, 구속의 계획을 시작하셨습니다.우리가.. 2025. 5. 13.
큐티 ✨ 오늘의 말씀 묵상 | 나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 오늘의 성경 말씀“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편 1절 (개역개정)1. 하나님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폭풍 같은 시기를 맞이합니다. 갑작스러운 어려움, 설명되지 않는 고통,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 시편 기자는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다.”하나님은 단순히 위로의 말만 주시는 분이 아니라, 진짜로 우리가 숨을 수 있는 곳,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곳,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시는 분이십니다.2. 환난 속에서도 만날 수 있는 하나님우리는 종종 평안할 때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편.. 2025. 5. 13.
큐티 ✨ 오늘의 말씀 묵상 |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 오늘의 성경 말씀“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장 1절 (개역개정)1.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성경의 첫 문장은 단순하지만 놀라운 선언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우주 만물, 시간과 공간, 인간의 생명까지—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존재의 기초이며, 믿음의 출발점입니다.하나님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말씀으로 빛을 만드시고, 땅과 바다를 나누시며, 하늘의 별들과 지구의 생명을 세밀하게 계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손길로 지어진 피조물이며, 그 창조 안에 하나님의 질서와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2. 창조는 단지 과거 사건이 아닙니다하나님은 단지 옛날에 세상을 창조하.. 2025. 5. 10.
어머니의 기도 어제가 어버이날이었다. 아이들로부터 꽃을 받고, 따뜻한 손편지를 받으며 잠시 멈춰 돌아본다.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다. 요즘 내 플레이리스트에는 '어머니의 기도 찬양'이 항상 포함되어 있다. “어머니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네.” 이 단순한 가사 속에는 너무도 깊은 진리가 담겨 있다. 말없이 흐르던 어머니의 눈물, 나를 위해 쌓였던 기도의 시간들, 그것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렸을 때는 몰랐다. 왜 그렇게 엄마가 새벽마다 교회에 가셨는지, 왜 나를 위해 조용히 기도하시며 때론 울고 계셨는지.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그 기도가 단순한 ‘어머니의 사랑’ 이상이었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중보였고, 눈물로 드린 예배였고, 나를 살리는 생.. 2025. 5. 9.
✨ 성경 인물이야기 - 삭개오 삭개오, 외면받던 자에서 예수님의 친구로삭개오는 여리고에 살던 세리장이었습니다. 그는 부유했지만, 사람들에게는 죄인으로 손가락질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당시 세리는 로마 제국을 위해 일하며 동족의 세금을 징수하던 사람들로, 많은 이들에게 ‘배신자’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삭개오는 그 중에서도 높은 자리에 있었고, “부자라”는 표현으로 보아 꽤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이 말하는 부를 모두 가졌지만, 마음 한편은 여전히 공허했을지도 모릅니다.예수님이 여리고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삭개오는 키가 작아 군중에 가려 예수님을 볼 수 없었지만,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라도 예수님을 보고자 했습니다. 이 장면은 그의 간절함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의 시선보다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더 컸던 .. 2025. 5. 8.